이번 강릉 다녀오며 배성재 코스 찍고 왔습니다.

이건 그냥 경포대 일출이고요
일출 본 후에 허기가 져서 뭐라도 먹어야겠다 싶어서 일찍이 보사노바에 갔습니다.
커피 맛은 그냥 쓰다, 덜 쓰다. 밖에 모르는데
위인의 싸인이 걸려있으니 맛있겠지 하고 들어갑니다.




역시나 맛있습니다.
위인의 추천은 틀릴리가 없습니다.
이후 허난설헌 기념관에 들러 허난설헌의 생애와 허균의 호민론에대해 배우고 숙소에서 쿨쿨 자다가
위인이 다녀갔다는 강문 떡갈비에 들러 치즈 떡갈비를 먹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육회는 안좋아해서 떡갈비만 먹었습니다.



여기 떡갈비도 맛있고 했는데 김치가 진짜 제 스타일이었습니다.
너무 시지 않고 적당히 젓갈맛이 베인 뭔가하면 그런…?
(침착맨식 돌려까기가 아니고 진짜 김치 맛집입니다)
근데 김치는 아무래도 호불호가 많이 갈리니 극찬은 안하겠습니다.
암튼 떡갈비도 너무 맛있게 먹었고 너무 맛있어 저도 모르게 실수러 공기밥을 추가해버렸습니다.
위인의 추천은 정말 항상 옳구나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배성재밌다재밌다유쏘퍼니
23.02.27
위인 로드 부럽습니다.. 치즈 떡갈비 먹음직스럽네유.
침희희희힇희
23.02.28
횐님의 글을 참고하여 다음 여행에도 위인로드를 따라가보려합니다. 감사합니다
배거슨
23.02.28
위인의 길
로봇대백과
23.02.28
역시 위인의 묵직한 발자취는 시대에 깊게 새겨져 뒤따르는 사람들의 좋은 이정표가 되어주는군요!! 맛있고 즐거운 여행이신것 같아보여 제가 다 기분이 좋습니다^^
인스타
23.02.28
나중에 강문떡갈비 가시면 육회비빔밥 드셔보세요. 기가맥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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