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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잘 뛰는 단거리 주자로 생각했는데 웬걸”
"전작의 상업적 성공에 안주하지 않는 모습에 흐뭇한 미소를,
또 아무나 할 수 없어 아무도 하지 않는 음악을 시도함에 큰 박수를"
Track List
1. 환상의 나라
2. 용맹한 발걸음이여
3. 비틀 파워!
4. 고백극장
5. 로맨스의 왕
6. 페어웰 투 암스! + 요람 송가
7. 소년 클레이 피전
8. 누구를 위한 노래였던가
9. 밤의 공원 : “펜으로 쓴 글이 아닌, 붓으로 그린 그림”
10. 외딴섬 로맨틱 : “기승전결이 체감될 때의 짜릿함이란”
11. 블루버드, 스프레드 유어 윙스!
12. 굿바이 환상의 나라
13. 컴백홈 : “그래도 오늘 밤은 집에 가야겠어”
- 추천 음반은 모두 1번 트랙부터 쭉 음미하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 소장 중인 음반만 추천 드립니다.
- 멜론, Chanceshin404
소장 중인 잔나비 「환상의 나라」 초판 CD
댓글
로붕이
23.02.25
저도 잔나비 최근 2~3년 내의 작품들을 조금 더 좋아해요! 얼마전 나왔던 소곡집도 많이들 알아주셨으면 하는 맴
임진모
23.02.25
정규앨범은 1~2집 보다 이 음반을 더 찾게 되는 듯 합니다.
소곡집 1, 2도 모두 소장 중인데 이 정규작부터 추천드리고 싶은 날이더군요.
엄마야아빠야
23.02.25
올해는 공연 꼭 가야지이
임진모
23.02.25
작년 연말 전국투어 콘서트를 다녀왔는데,
매우 컨셉츄얼 하게 준비를 잘 해놓았더라고요.
더욱 공연이 기대됩니다.
갓철iD
23.02.25
잔나비 음악은 늘 편하게 들을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이 노래 뮤비까지 보는 건 처음인데 뮤비 영상미가 진짜 좋았네요.. 선생님 덕분에 오늘도 좋은 음악이랑 영상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임진모
23.02.25
감사합니다.
가벼이 듣기 좋은 곡부터 보다 진한 음악까지 참 잘하는 밴드인 듯 합니다.
좋은 주말 되세요.
궤침방정식
23.02.25
이거..이거닷!! 가슴에 진짜 첫소절이 푹하고 꽂혔습니다 이노래 진짜 좋네요 정말 잘듣겠습니다
임진모
23.02.25
감사합니다.
앨범이 전체적으로 이어지는 일종의 오페라 록 음반 성격을 갖고 있는데,
첨부해 둔 타이틀곡은 비교적 언제든 듣기 편한 곡이라 좋을 수 있겠다 싶었어요.
seeun
23.02.25
올려주신 뮤직비디오도 그렇고 가을밤에 든 생각의 뮤직비디오도 그렇고 노래와 너무 잘 어울리고, 한밤중에 들으면 울컥하게되는 좋은 뮤직비디오인 것 같아요!
임진모
23.02.25
잔나비 특유의 동화스런 가사와 최정훈의 보이스가 깊은 밤에 감성을 자극하는 듯 해요.
감사합니다.
조구만
23.02.26
잔나비는 2집 때 신나는 잠 - 나쁜 꿈도 그렇고 3집 굿바이 환상의 나라 - 컴백홈 같은 아타카가 참 맛있네요
그리고 컴백홈이 오래된 곡인데 이 앨범 끝자락에 딱 붙어 나오면서 마지막 한 조각을 완성하는 게 참 쾌감을 주더라구요
임진모
23.02.26
동감합니다.
'컴백홈'이 마지막에 환하게 터뜨리며 마무리하는 모습에 쾌감이 있지요.
단심가
23.02.26
잔나비 전곡을 다 알고있는데 전 이 앨범을 가장 좋아합니다 ㅎㅎ 특히 용맹한 발걸음이여, 밤의공원, 외딴 섬 로맨틱은 엄청 돌려들었네요
이프리트잠브
23.02.26
처음 들으면 살짝 낯설지만 여러번 들을 수록 거를 곡이 하나도 없는 앨범이에요
앨범 구성이 되게 잘되어있어서 트랙 순서대로 쭉 듣기 정말 좋은..
김애용
23.02.26
처음 들었을때 그 감동을 잊지못해요
여름이었다
23.02.26
앨범 하나로 소설을 하나 써내려갔다
애굽자
23.02.26
정말 올해는 꼭 공연 가야지 !!
임진모
23.02.26
공연도 참 잘하더라고요.
작년 연말에 다녀왔는데 올해도 갈 예정이랍니다.
DiFi
23.02.26
넥스트 라젠카 이후로 이리도 환상적인 락 앨범이 나올 수 있다는 사실에 감탄 또 감탄을 했던 앨범이네요.
오늘처럼 좋은 날씨에 잘 어울리는 앨범 추천 감사합니다.
임진모
23.02.26
잔나비 멤버들이 들으면 아마 몸 둘 바를 모를 만한 극찬일 듯 합니다.
다음 정규 앨범도 기대가 되네요.
홍성흐니
23.02.26
작년에 동화 같은 무대 연출과 함께 들은 컴백홈이 기억나네요
깔릭수
23.02.26
개인적으로 이 음반에서는 6번트랙이 제일 좋더라구용 전달하는 메세지도 그렇구요
침착맨머리위수건
23.02.26
이거 나왔을때 이 앨범으로 출퇴근길 났던 기억 나네요
먹방의황제맨
23.02.26
진짜 임진모 님이신가요?
임진모
23.02.26
감사하지만 아니에요. 임진모님 참 좋아하는데요, 저는 아직 한참 멀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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