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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소장님과 이집트여행을 다녀왔습니다 (4)

예뭐요
23.02.22
·
조회 4508

현생에 찌들어서 한동안 못썼습니다???

그래도 애굽여행기… 사랑하시죠??

넘모 힘든거임 일하기 싫어잉~ (너 거지돼 그러다…)

 

암튼 오늘도 역시나 시작을 해보갰읍미다??

 

그간 정들었던 아스완을 뒤로하고 룩소르로 향했습니다??

아스완의 아침은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이것이 아침의 풍경이라는거임~ 물론 새벽이지만 ㅋㅋㅋ

      참 보면볼수록 이쁘고 아름답쥬??? 침착맨씨 이리와서 이것좀 봐유

이집트는 산같은 고지가 별로 없어서 진짜 풍경이 잘보여유

 

이렇게 아름다운 아스완을 뒤로하고 달려간곳은

룩소르에 위치한 에트푸신전(호루스신전)입니다!!!

 

저가여… 이 호루스신전을 차암 좋아하거든여????

이유가 두개가 이쓰요

첫째는 제가 호루스를 좋아하그등요 매라고는 하는데 완죠니 참새같이 생겼짜너~

두번째는? 곽소장님이 여기서 사진을 찍으신곳이기 때문이다아~

인스타에 올라온사진보고 성지순례 느낌으로 왔습니당!!

 

거두절미 인절미 짱절미하고 호루스의 신전 보시져

넘모 웅장하지 않슴까? 앞의 저 귀여운 호루스 두마리 석상들을 보십셔 ㅎㅎ

 

사진들 마저 보시겠읍니다

요고는 파라오가 9개의 적국의 머리를 따고 신한테 나 잘했쥬?? 하는 부조입니다

탑문에 거의 항상(?) 새겨집니다 ㄱ하세여

웅장한 신전과 그렇지못한 까와이이이잉한 호루스!!

이게 어떻게 매인건데~ 눈에 힘준 참새아니야구!!!!

 

역시나 호루스 신전에서의 곽소장님의 사진은 참을 수 없겠쥬??

자아 사진 드가자!!!!

댕댕이를 보면 참지못하는 소장님과 기둥의 부조를 찍으시는 소장님이랍니다~

프라이탁은 뭐하냐!! 소장님 광고모델로 써라!!!

 

그리고 드디어!!!!

같은위치는 아니지만 얼추 비슷한 위치에서!!! 찍었다는거시다~~~~

위치가 좀 다르네???? (다시 가야할 이유가 또 생겼음미다 껄껄)

 

이렇게 호루스의 신전을 뒤로하고

룩소르에서 중식을 먹기위해 현지 식당에 도착을했다???

역시나 돼지고기는 없었기에 실패없는 애굽뼈쮜껜을 시켰읍니다??

역시나 맛있었고 망고쥬스가 맛이가 일치얼짱이었읍니다 달다달어~

후식으로 나온 대추야자, 오렌지, 구아바입니다앙

대추야자는 뭔가 비렸고… 구아바는 식감이 마(?) 같애여;; 오렌쥐만 흡입했읍니다?

이렇게 달다구리한 오렌쥐를 먹어본지가 엄청 오랜쥐 ㅎㅎ(ㅈㅅ)

 

먹고나서 카르나크 대신전으로 향했습니다??

왜때문에 카르나크 대신전으로 불리냐?? 그냥큼 ㅇㅇ 음청 커요

여가 입구인디 엄청 커버립니다? 잘 보시면 탑문에 깃발꽂아놓는곳도 보이시쥬??

안보인다면 즉시 강의 재시청!!!

카르나크 신전은 그냥 뭐 볼게 음청 많아요 규모가 엄청크니께

기둥도 그렇고 오벨리스크도 그렇고 압도적인힘으로!~!!!

보시면 아시겠지만 규모가 엄청납니다??? 그리고 이곳에서 또!!

람세스2세 이름이… 아 세스혀여어어엉!!! 여기저기 아주그냥 이름을 어휴…. (람세스 왔다감)

 

이건 아멘호테프3세의 오벨리스크인데 이것도 30몇미터나 되는 큰 오벨리스크입니다??

 

그리고 여기서 가장 기대되었던곳은!!!!!

콘수신전이라는거임!! 무려 문나이트 콘수찡을 볼 수 있다능~

애굽민수형님은 분노했지만 저는 감동했습니다???

보시면 사람의 모습으로 표현된콘수도 있고 우리가 아는 매의 얼굴을하고 초승달,보름달 원반을 이고있는 콘수도 있었습니다??

콘수형을 직접보다니.. 울음이 나왔지만 울면 죽여버리기때문에 참았습니다 껄껄,,

 

이렇게 카르나크 신전을 보고 룩소르 박물관으로 향했습니다?

여기서는 소장님 자료에서보던 것들을 눈으로 봐서 기분이 넘모 좋았다는거임~~

 

소베크 신이 파라오한테 앙크를 먹이는 석상인데

마치 안산이 느껴졌달까? 야야 친한척해~ 파라오!!

역시나 파라오의 석상의 옆에는 세마타위(두땅의권력을상징)가 새겨져있고

발 아래에는 적국을 상징하는 9개의 활이 새겨져있습니다??

 

이 친구는 혼자있고 싶다고 했다가 줘터졌는지 얼굴이 날아갔고요?

 

여기엔 무려 아켄아텐의 석상이 있는거임!!!

투탕카멘의 아버지이자 갑자기 아멘신을 몰아내고 아텐신을 유일신으로 했다가

역사속에서 많이 사라진 파라오인거시다~ 근데 왜 나는 아켄아텐이 좋죠??

그래서 즉시 따라서 찍어줬습니다?? 아켄아텐 잘생겼잖슴~ 훤칠하고(특이취향일지도?)

 

역시나 까와이한 호루스 신인거시다~ 웅장하게 조명을 켜놨는데도

숨길 수 없는 까와이함. 이거시 호루스의 반전매력인 거시다아~

 

이렇게 마지막 일정을 끝내고 숙소로 돌아왔습니다??

이곳 숙소도 좋더니만요 역시 5성이다 이것이다!!

마지막으로 방에서 찍은 풍경을 뒤로한채 저는 20000….

다음편이 언제올라올지는 모르겠지만 노력해 보겠습니다???

현생 사는데 너무 바쁘잖슴 봐달라는거임~

그럼 이만 비타오백

댓글
애굽백성
23.02.22
매번 올려주시는 후기 잘 읽고있습니다.
보면 볼수록 소장님과 함께하는 여행 가고싶어져요 흐흐흐
예뭐요 글쓴이
23.02.23
어후... 현생에 복귀하니 힘드네옄ㅋㅋㅋ
저도 쓰는데 다시 가고싶어져여..
호흡화합
23.02.23
잘봤습니다. 흐흐흐 저도 가보고싶네요 흐흐흐
예뭐요 글쓴이
23.02.23
이제 거의 매년 하실 거 같으니 다음 기회를 크크크,
즉시굿타임
23.02.23
프라이탁은 이집트 에디션을 즉시 제작하여 소장님께 협찬해야 할 것 입니다, 흐흐흐 (?)
룩소르 박물관 유물들이 왠지 모르게 만화 같은 느낌이 나서 친근하게 느껴지는데 이것도 애굽라이팅 된걸까요?
https://resources.chimhaha.net/comment/1677087822738-bib2zfr729e.gif
예뭐요 글쓴이
23.02.23
여윾시 금손횐님 ㄷㄷ
친근하다면 애며들었달까여?? 흐흐흐,
침챱챱챱맨
23.02.23
진짜 가보고 싶은 사진들이잖슴~~!!
예뭐요 글쓴이
23.02.23
고맙다는거임~
1호너굴맨
23.02.23
다음엔 저도 캐리어에 넣어서 데려가세요...
예뭐요 글쓴이
23.02.23
범죄자 되기는 싫은거임~
풍윌주인한량
23.02.23
예뭐요 글쓴이
23.02.23
슈크란~
NNR
23.02.23
글만 읽었는데 기가 빨리네ㅋㅋㅋㅋㅋㅋㅋ
예뭐요 글쓴이
23.02.23
성공인거시다??
오냐어른이
23.02.23
호루스 까와잉~~ 저도 넘 이집트 가보고싶은거시다~
예뭐요 글쓴이
23.02.23
호루스 넘모 귀엽단말임~
유리리
23.02.23
정말 부럽습니다
예뭐요 글쓴이
23.02.23
한번 다녀오십셔!! 진짜 재밌습니다?
샹폴리옹
23.02.23
횐님 프사 넘 부러워잉 소장님 끌어안고(?) 사진도 찍고 흑흑
예뭐요 글쓴이
23.02.23
아주 꼭 끌어안았다져??
소장님 갈비 내꺼라는거임~
지떨코백작
23.02.24
혼자 이집트 여행댕기다가 세번 마주쳤는데 첨에 한번 말걸고 담엔 가이드하느라 바빠보이셔서 인사도 못했잔슴
예뭐요 글쓴이
23.02.24
많은분들이 알아봤잖슴~
월클이시라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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