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슨배임덜 첫 10km 달성했습니다.

취미 운동&다이어트

밍구미

23.02.21

이번달로 러닝 4개월차가 됐습니다.

처음에는 무지성 러닝을 하다 여러가지 팁과 장비정보를 확인하며

본격적으로 러닝을 입문하게 됐습죠.

30분 만들기도 저에겐 힘들어서 뛸 수 있을까 싶었는데

하다보니 30분이 되었고 자연스럽게 5km달성,

50분 달리기를 도전하다보니 달성이 되었고

자연스레 7km정도 달성이 되었습니다.

언제 10km를 달성할까 하던 찰나 코로나에 걸려

2주 통으로 휴식하고 며칠전 다시 달리기 시작해

오늘 날씨도 좋고 욕심을 내었더니 10km를 달성했습니다.

기분이 음...마치 군대 전역한 느낌이네요 ㅎㅎ

뭐든지 할 수 있을 것 같은 느낌?

이제 기록 줄이기를 연습해보려고 합니다.

아 그리고 궁금한게 심박이 높았다가 낮아지는건

심장놈도 굳어있다가 몸이 풀려서 그러는 걸까요?

오늘 뛰는 것도 심박수치의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초반에는 180정도길래 와 힘들긴하네.... 이러다가

160 정도가 된 걸 보고

이 수치로 힘들다고 포기하면 루저양!!!

이러고 계속 뛰었거등요...ㅎ

여튼 다들 안전 운동 하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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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비실카누도둑

23.02.21

끈기대박이시네여!

밍구미 글쓴이

23.02.21

ISTJ

23.02.21

저도 런린이지만 모든 운동이 '어? 이게 되네? 재밌네?' 할 때 가장 많이 다치잖슴~ 기록 줄이기도 좋지만 항상 부상 조심하십쇼! 안전 운동!

밍구미 글쓴이

23.02.21

안!운!

독까l팔

23.02.21

일단 축하드립니당 횐님! 저도 첫 10km를 뛰었을 때가 생각나네요 호호 참 기분이 뿌듯하더랬죠

심박수 관련해선 그렇기때매 "워밍업"이라는게 필요합니다! 기록을 내기 위한게 아니라면 필요없지만 기록을 내기 위해서 개인마다 차이가 있지만 제 기준으로 말씀드리면 전 10km 기록을 내는 날엔 워밍업 1.5km~2km를 조깅페이스로 뛴 다음에 잠시 휴식 5분~10분 후 10km를 출발합니당!

심장을 미리 한번 자극 시켜주는것이기도 하고 몸에 열을 내고 관절에 기름칠을 해주는 과정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워밍업 없이 바로 180~200의 심박수를 조져버리려고하면 기록에도 안좋고 몸에도 안좋습니당

밍구미 글쓴이

23.02.21

오...그러한 것이군요!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독까l팔

23.02.21

정리하면 저의 기록용 10k 루틴은

관절 동적 스트레칭 > 워밍업 1.5~2km > 휴식동안 뻐근한 곳 스트레칭 > 출발 > 도착 > 정적 스트레칭입니당.

@밍구미

나허짜장이야

23.0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