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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Ornithopter
23.02.15
압력조절 따로 안하고 기화열만으로 영하 밑으로 간다니…
똥아니고요치읓입니다
23.02.15
헉 이게 말이돼? 그러면 상온에서도 기화되는 에탄올 같은 액체를 단지에 뿌려주면 우리 기후에서도 가능할까요???
이지금은동
23.02.17
더운 여름날 마당에 물 뿌리는 게 저거랑 같은 원리입니다
요즘엔 횡단보도나 버스정류장에서 미세한 물방울을 계속 뿌려주는 것,
그리고 더우면 몸에서 땀이 나는 것 역시 기화열을 이용해 주변이나 우리 몸의 온도를 낮추는 거에요
시카고노동자
23.02.17
에탄올은 끓는점이 물이랑 그렇게 차이가 크진 않아서 비슷할 것 같은데
끓는 점이 낮다는건 기화될때 필요한 열도 더 적다는 거라서 오히려 효과가 더 적을겁니다
시카고노동자
23.02.17
가짜뉴스 만들면 안되니 잠깐 검색해 왔는데 에탄올 몰 증발열이 42.4kJ 물은 43.9kJ 으로 비슷한데 에탄올 분자가 세배 정도 무거우니까 같은 질량에서 물이 기화열이 훨씬 큽니다
엄청 많은 양을 쓰면 충분한 열을 가져가게 할 수도 있겠지만
그럴바에는 그거랑 같은 일을 수행하는 에어컨의 요정을 부르는게 낫죠
@시카고노동자
시카고노동자
23.02.17
댓글 달면서 생각났는데 에어컨의 요정이 하는 일도
결국 실외기에서 부자들이 만들어준 물을 실내에 가져와서 계속 증발시키는 거죠
(부자가 실외에 있는게 맞나..)
@시카고노동자
침낙수나문
23.02.16
베개나라일꾼
23.02.16
헐 너무신기해~~~
노르망디ㅋ롱스
23.02.16
JESUS
23.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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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아이
23.02.17
기화냉동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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