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약 10년 쯤 전에 이집트 전시회에 다녀온 후에 이집트에 관심이 생겼었는데 당시에는 딱히 정보를 접할 수 있는 곳이 마땅찮아서 아쉬웠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하지만 저도 같은 곽씨라 그럴까요. 곽민수 소장님의 강의를 들은 뒤에 이집트에 대한 관심이 다시 한 번 끓어오르고 있습니다. 특히, 저는 지정학적 특이성에 관심이 가더라고요. 정말 척박하다면 척박한 땅에, 지중해와 나일강으로부터 오는 풍족함에 의지하여 그 옛날 그곳에 거대한 고대 문명이 발생했다는건 정말 놀라운 것 같습니다.
사진은 현대 이집트의 인구 밀도 지도입니다. 과거에도 아마 저런 식이었겠죠? 이렇게 보면 상이집트, 하이집트를 나누는 것이 왜 그렇게 중요했나 이해도 갑니다.
아무쪼록, 앞으로도 좋은 양질의 강의 계속 부탁드리고, 한국에서의 이집트학 파이팅입니다.
댓글
애굽백성
23.02.11
BEST
나일강따라서 붉은줄이 ㅋㅋㅋ
헤로도토스가 괜히 "이집트문명은 나일강의 선물이다" 라고 한게 아니군요
애굽백성
23.02.11
BEST
나일강따라서 붉은줄이 ㅋㅋㅋ
헤로도토스가 괜히 "이집트문명은 나일강의 선물이다" 라고 한게 아니군요
독일맨
23.02.12
와 표정봐 본인도 알거여,,, 자기가 잘생겼다는 것을!
@애굽백성
즉시굿타임
23.02.11
나일강이 붉게 물들었다
찜뻘뿡쭈
23.02.12
???:혹시 어디 곽씨세요?
SsipdownMan
23.02.12
이거 완전 쥐꼬리 박지원 아니냐
독일맨
23.02.12
0명이 사는 곳이 저렇게 광활하다니ㄷㄷ
애굽백성
23.02.12
ㅋㅋ 전부사막
독일맨
23.02.12
사막 유목민족도 있을 법한데 완전 깨끗... 아무도 없네요😮
@애굽백성
다크시니
23.02.12
이집트 영토 맨아래 튀어나온곳은 수단이랑 서로 니꺼라고 주장하는 땅입니다 ㅋㅋㅋㅋㅋ
그래서 그곳은 비어있는데
호주였나 어느 아빠가 어린 딸을 공주로 만들어 줄려고 저기다 나라 만듬ㅋㅋㅋㅋ 지금은 어떻게 된지는 몰?루
풍피바라
23.02.12
준빈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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