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육 그거... 골고루 먹으십쇼....

정보라고 하기엔 그냥 조금의 뇌피셜이 첨가 되어 있으니 이 정보는 편식하십쇼…

저는 상체에 비해 하체가 상당히 발달이 되어 있걸랑요?

무게 중심이 낮은것도 있지만 축구와 마라톤 등 하체 위주의 운동들을 즐겨해왔기 때문인거 같아요?

웨이트는 지금은 안하지만 몸무게 60키로일때 3대 290~300할때도 벤치는 70kg도 어거지로 했었으니까요?

지금은 마라톤+수영을 중심으로 최근엔 요가를 시작했는데 선생님이 제가 안되는 자세들을 얘기하면서

하체가 너무 강하다. 근데 내전근을 제외한 대퇴근이 너무 강하게 발달되어있어서 무릎이 자꾸 바깥으로 돌아간다.

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다리 양쪽을 딱 붙여야하거나 무릎을 내전 시켜야할 때 상당히 힘들답니다?

특히 내전근에 힘을주어 다리 양쪽을 딱 붙이기만 해도 복근에 긴장감이 빡 들더라구요??

근데 문제는 하체가 너무 발달 되어있다 보니 코어가 할일까지 하체가 대신 해주느라 코어가 많이 약해져있다고 합니다?

저는 진짜 막노동정도의 일을 하지 않는다면 평상시에 허리 아파본적이 없습니다? 

특히나 웨이트할땐 주기적으로 허리가 아팠지만 웨이트 안하게 된 이후로는 단 한번도 허리가 안아팠습니다?

문제는 코어가 약해지다보니 수행능력이 많이 떨어졌습니다?

하체를 사용 안하는 코어 집중 자세를 취하면 저 혼자 부들부들부들 떨기도 하구요??

요약하자면 하체가 너무 발달되어 코어가 할일까지 땡겨해서 코어가 많이 약해져있다~ 

내전근도 약해져있다~ 근육~ 골고루 먹어라~~ 인거같습니다???

골고루 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