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극히 주관적인 시사회 후기입니다(+트랙픽 걱정에 저화질로 올렸다가 방장님도 보실 수도 있다는 생각에 고화질로 재업합니다.)+생각나는 대로 추가중

방장: 예상치 못한 귀여움에 나도 모르게 발 동동(침냥이의 360도 팬서비스 사진 첨부). 

주펄: 제일 멀끔했음(주우재 포함). 

기안: 수줍어 하면서도 예의바르게 인사해주시면서 빠르게 이동. 

꺾츄: 만찢남에서도 시사회에서도 내가 왜 여깄지? 하는 느낌ㅋㅋ

방장이 엄청 자연스럽게 아이스브레이킹, 팬서비스 등으로 분위기 주도해서 약간 배신감느낌(아저씨 완전 인싸잖아요..전 같이 갈 사람도 없어서 혈육을 꼬셔서 갔는데 말입니다!). 참석자?분들도 지난 팬미팅 때와 느낌이 사뭇 달랐습니다.. ㅎㅎ 마치 수만 방장 사이에 기안 혹은 통천이 되어있는 기분이었달까요..( 그들의 열등감을 이해, 아 아닙니다) 더 잘됐으면 좋겠는 동시에  멀어지지 않았으면 좋겠는 병건쿤.. ㅠ

아 그리고 다같이 보는데 ㅇㅈㄹ 등 가끔 무례한 발언이 들려서 혼자 움찔움찔했습니다.. 방장이 기강잡던 트수를 직관한 것이였을까요..! 

암튼 너무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만찢남은 출연진들이 하드캐리해서 걱정안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150분에 영화관이 좀 더워서 중간에 조금 졸긴 했지만 굉장히 많이 웃었다구요?! (최대한 안본 분들 모르는 얘기와 스포 없이 작성하였습니다.) +보면서 계속 방장 반응 궁금해서 뒤돌아보고 싶었는데 이악물고 참았습니다 휴 앉으실때만 딱 보고 말았는데 ㄹㅇ 앉자마자 팝콘 흡입하심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