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밤에 급체해서
다행히 쉬는 날이었던 일요일 하루동안 끙끙 앓고
온 몸에 힘이 하나도 없었는데요 (평소에는 넘치는 편임)
이게 월요일까지 이어지는 게 아니겠어요?
힘이 쭈-욱 빠지는 게 아무 의욕도 없고 약도 안듣고..
저녁 녹화가 있어서 너무 걱정했는데
아니 웬걸 녹화 하면서 싹 풀림
방금 끝나고 귀가 했는데 상당히 컨디션이 좋습니다
지금 정글 돌면 다 쓸어버릴 것 같은 느낌임
하지만 너무 늦어서 못하겠네요
멀쩡해진 게 너무 기분이 좋아가 글 한번 냄겨봅니다
역시 저는 뭘 안먹는 게 잘 맞는 것 같아요
아 그리고 아픈 와중에 뭐라도 틀어놔야지 싶어서 넷플릭스에 새로 올라 온
신파엔 꿈쩍도 하지않지!! 라며 안봤던 담보라는 영화를 틀었다가
고마세리 펑펑 울었네요
역시 우리에게 가끔은 클리셰가 필요한가 봅니다
준내 울었음
그럼 이만 저는 자러갑니다 비타오스
댓글
씹덕민수
23.01.17
BEST
이럴 땐 첫 부분과 끝부분을 연결시키면 화자가 말하고자 하는 본론이 나옵니다.
1. 급체했다
2. 준내 울었다
급체해서 준내 울었다
송도의김영태
23.01.17
아프지마 우재쿤ㅠㅠㅠ
너클맨
23.01.17
너무 공감되네요 저도 급체 자주 오는 체질…흑흑 우재쿤 항상 건강만해



뉴타입
23.01.17
나도 최애안주 육회먹고 급체해서 거들떠도 안보잖슴~~
히히히이히잉
23.01.17
아프지마유...
뛰벅이
23.01.18
주우재
우울지마
재발~
침펄풍빠곽단심뼈
23.01.18
체할때
더먹으면 내려가는데
하수 쯧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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