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ine의 riri 입니다. riri는 리한나의 별칭으로 대명사처럼 쓰이기도 합니다.
중독성 넘치는 후렴이 일품이죠. 내가 좀 침착하게 신나고 싶으면 추천 드립니다.
누군가 인생에서 재밌게 한 단 하나의 게임을 뽑으라고 한다면 바로 이 라스트 오브 어스 입니다.
제가 끈기가 부족한 편이라 (랩 말고는 오래한게 없음) 한번 하고 치울 수 있는 콘솔 게임을 선호하는데요, 10회이상 클리어한 게임입니다.
웡캉 유명하지만 안해보신 분 계시다면 해보시길 추천드리고요, (발매된 모든 한정판 보유중) 그 중에서도 탑오브 탑 OST인 라오어의 라오어 입니다.
개인적으론 Sting의 셰입옵마하트 급이라고 생각합니다. 포스트 아포칼립스 적인 분위기가 싹 떠오르니 추천드립니다
늑살형이 아주 사랑하는 커먼인데요, 요게 오바마 정권 때 백악관에서 tiny desk 라는 라이브를 하는 영상입니다.
인권에 대해 이야기하는 어떻게 보면 많이 다루는 소재의 곡이라고 볼 수 있지만, 그 라이브를 백악관에서 한다는 것이 또 신선하게 다가오는 포인트 같습니다. 훌륭한 악기 연주와 보컬의 갈라지며 쏟아져나오는 그 힘이 매력적인 곡입니다. 한국에서도 이런 날이 올까요.
둘째가라면 서러운 싱어들이 모여 랩을 하는 사이퍼 입니다. 다들 노래도 뛰어나지만 랩도 너무 뛰어납니다.
싱어들의 색다른 모습을 보고 싶으시다면 추천 드립니다. 갠적으론 에리카바두가 찢었다고 생각합니다.
저의 뢀모델은 다름 아닌 비욘세 입니다. 정말 저에게 ‘스타’ 처럼 다가오는 몇 안되는 가수입니다.
비욘세하면 역시 가창력을 빼놓을 수가 없는데요, 그 가창력과 퍼포먼스가 정점에 달한 영상이라고 생각합니다.
비욘세 본인이 임신중일 때 라이브를 한 퍼포먼스인데요, 한명의 사람으로써 한명의 여성으로써 한명의 어머니로써 경이로운 퍼포먼스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누워서 노래를 불러보면 아시겠지만 중력과 무게로인해 폐가 눌리게 되어 서서 부르는 것 보다 노래하기가 더 힘든데요, 이 분은 임신한 상태에서도 누워서 노래를 기가 맥히게 부르십니다. 아 진짜 볼때마다 너무 감동적이에요.
이 영상은 큐엠 인생 최고의 어머니 김보경씨가 부른 김보경이라는 곡입니다.
제 2집 HANNAH에 수록되어있는 곡인데요, 영상은 HANNAH 콘서트 때 찍은 영상입니다 ㅎㅎ 아마 제가 천국에 갈 때까지 이 영상을 두고두고 보지 않을까 싶어요. 어머니가 성가대를 하시고 계셔서 노래를 잘 부르세요. 초등학교 저학년때 어머니와 종종 노래방에 가서 노래를 부른 기억이 많습니다. 이 공연을 준비하면서 어머니께 “큐엠의 엄마가 아닌 60대를 맞이한 한 명의 사람으로써 관객들한테 얘기 좀 해주세요.” 라고 했었습니다. 실제로 멘트도 준비하셨는데 관객분들이 불빛 퍼포먼스를 해주셔서 당황하셨는지 “의리가 넘치시네요~.” 라고 말씀하시곤 호다닥 내려가신 기억이 있네요. 올해 날이 더워지기 전 열릴 제 단독 콘서트에서 4년만에 이 무대를 보실 수 있을 것 같아요.
사랑한다는 말론 맘을
다 표현하진 못하겠지만
난 네가 하는 일들
다 잘 되길 바랄게
때론 너를 가로막는 벽이 앞에 나타나도
두려워하지 마 가끔 돌아가도 돼
때론 가파른 오르막 길을 올라갈 때에도
힘들어하지 마 가끔 쉬어가도 돼
응원할게
우리 함께
널 사랑해
우린 하나
특별히 가사도 첨부해봅니다. 항상 사랑하며 살고 누군가를 미워하며 살고 싶지 않지만 세상은 그렇게 우리를 두지 않습니다. 저 역시 마찬가지인데요, 누군가를 공격하는 말을 적는 것보다 따뜻한 라빠로 기억되고 싶다는 생각이 더욱 더 드는 연초네요. 오늘 하루도 화이팅 하십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