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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팬의 금토 렛두로 시리즈 직관
4
24.08.26
·
조회 746
금요일 토요일 잠실 한화 경기 직관 다녀왔습니다.
와이스 경기는 기대를 조금 했기 때문에 경기 시작 10분 전쯤 들어갔고 토요일 바리야 경기는 기대를 내려놨기 때문에 잠실새내에서 밥먹고 늦게 들어가서 4회부터 봤습니다.
두 경기 모두 미친 경기였지만 바리야 선발이었던 토요일 경기는 여태 직관갔던 경기 중 가장 미칠 것 같은 경기였네요.
역전당하고 9회에 초에 집에 갈까 하다가 여태본게 아까워서 남았는데 이걸 이기네요.
일요일 류현진 경기는 일정이 있어서 못갔지만 19년만에 두산전 스윕. 기분 좋습니다
테무페디
테무오타니
테무김태균
그리고
류현진
냉정하게 5강은 여전히 어렵다고 생각하지만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주면 좋겠네요. 이맘때쯤엔 언제나 고춧가루 뿌리기가 전부였는데 순위싸움 자체만으로도 즐겁네요
댓글
몬데그린
24.08.26
부럽습니다..
토요일 경기 티비로 보면서 ㄹㅇ 도파민 폭발했었는데 ㅋㅋㅋ 설레발은 금지지만 그래두 5위 함 가보자구요
맛쟁이토마토
24.08.28
공감합니다ㅋㅋㅋ 만날 후반부 고춧가루 부대 하다가 순위싸움?! 감사하다 내년이 또 기대가 되고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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