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어느덧 5연패 중인데

자유

닉네임은미정이

24.04.10

류현진이 연패를 끊어줄 것 같은 기대감이 없음..

이게 더 깝깝함..

한화는 어떻게 강팀이 되었나 이러면서 호들갑이란 호들갑은 다 떨더니

단 1주일만에 익숙한 팀으로 돌아와 버림………

udup3a

24.04.10

류현진한테 부담주는 거 자체가 잘못된 팀. 크보에서 7시즌 동안 1269이닝. 오프시즌 국대 차출 없었던 건 딱 한 번. 그 해에 커리어 하이 찍던 그 해. 그렇게 던지고 미국 가서 투수가 할 수 있는 수술 다 하고 돌아온 38살 87년생 선수한테, 그것도 미국에서 더 자기 인생 살 수 있었음에도, 팀이 안정적인 상태가 아닌 걸 알면서도 일찍 돌아와준 선수한테 할 말이 아님.

류현진 미국가서 11시즌 78승 3.27, 시즌 평자 1위, 사이영 2위, 올스타 선발투수, fa 하고 오는 동안 발전 없는 팀이 이상한 것. 젊은 류현진, 젊은 김태균 동시에 뛸 땐 꼴찌 안했나.

맨날 꼴찌를 하면서도 시즌 초엔 더 안좋았던 팀이 시즌 초에 연승을 달리면 팬들은 당연히 신날 수 밖에.

모기업 돈 마구잡이로 써놓고 시즌 시작하기도 전에, 결과도 없이 선수구성만 가지고 리빌딩 끝났다고 이미 붕 떠있던 프런트, 감독 잘못. 12시즌 조금 반등한 결과를

가지고 우승이 목표라고 했다가 욕 먹었던 당시 사.단장은 그룹 출신 기업가들이기나 했지. 그분들은 야구 외적인 운영만큼은 잘하셨지. 야구단 경험 쌓이고는 성적 결과가 따라주지 않았을 뿐 할 수 있는 거 잘했음. 팀 로열티 잃지않게, 팬들이 자긍심 가질 수 있는 운영을 했음. 지금 프런트는

펩시제로맨

24.04.11

작년 전력에 보강된거라고는 퐈로 사온 안치홍, 굴려질대로 굴려진 류현진, 용병 페라자, 그 외 베테랑으로 대리고온 김강민, 이재원 정도인데 도대체 어딜보고 리빌딩 끝이라고 한건지;;; 프런트는 연승기간에 설레발 안떠려고 했다고 한다지만 올 시즌 출정식 화려하게 한거부터가 최대의 뻘짓이라고 생각합니다.

또 노시환 문동주를 상수로 놓았던 것 같은데 저도 문동주는 상수가 되어줄거라 생각했지만(지금 성적보면 상수가 아니었지만) 노시환은 물음표였거든요. 작년에 눈을 뜬거같긴한데 그렇다고 상수? 막판에 홈런페이스 떨어지고 국대경기 나가서 4번타자다운 모습 보여준게 없는데도 상수로 놓았다는게...의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