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도 올해 말 되면 ABS 도입 관련해서 왜 안하냐고 시끌시끌 할것 같습니다.

이런 거 보면(어제 경기같음)
중계 본 사람들 누가 봐도 이건 프레이밍이다 했을텐데
제가 보기엔 한국에서 ABS 도입은 처음에는 말들 많았지만
막상 도입해놓고 보니까, 투수/포수/타자/심판/팬 심지어 KBO 사무국이나 방송국조차도 전부 만족하고 있는거 같은 눈치라
*도입 이후 경기 빨라지고, 스트레스존 스트레스(심판/팬/선수) 없어지고, 심판들 일자리도 위협 안하는 느낌.
한국에서 다들 만족스러워하는 거 보고 왜 안 도입하냐고 팬들쪽부터 시작해서 ABS풍이 불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누가 그러던데 심판 노조가 찬성만 하면 지금 당장도 도입이 가능하다고 하는데
과연 미국 심판노조가 찬성을 하게 될지…
근데 한국에서는 한국 심판들도 상당히 만족하고 있을거 같아요.
애초에 그냥 도입하자! 해버린것들도 심판이라.
그동안 심판들 실명 인터넷에 떠돌면서 xx존 OO존 ★★존 해가면서 18대 조상부터 위아래로 싸잡아 욕하는 사람들이 많았어서, 스트레스 많이 받았을 것 같아요.
근데 잘 보면, 심판들도 포수 뒤에서 정말 고생 많이 하거든요.
포수보다 조금 빈약한 장비로 맨손 맞고 팔다리 야추, 머리 어깨무릎발무릎발… 튕기는 공, 다이렉트로 날아오는 공 등등…
몸으로 맞아가면서 견디고, 구장에서도 판정 못했다고 우우우 거리는거 견디다가 들어가니 집에가서 커뮤니티 보면 자기 이름 딱 걸려서 자기 선수시절/아마시절/출신학교 대학 등등 다 거론해가면서 욕하고…
아무튼 저는 ABS존에 도입때부터 찬성했지만, 도입하고 직접 보니까 진짜 도입 잘했다고 생각하고
심판들의 권익 상장을 위해서라도 ABS 존이 MLB에도 적용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