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구단별 좋아하는 응원가들 (엄청난 스압)
- SSG 랜더스
SSG 팬인 입장에서 이 응원가는 뽑지 않을 수 없습니다. 투혼의 랜더스
이거 이기고 나서 부르면 뽕 가득참.
승리의 깃발
이 노래는 정말 좋은데 가사가 1절 2절이 달라서 사람들 맨날 절음.
그게 아쉬워~~~~~~
연안부두
연안부두는 2절 엠프끄고 육성일 때가 맛이죠.
2. 삼성 라이온즈
엘도라도
사실 짭도라도도 엄청 좋아합니다. (김상헌 응원단장님의 현란한 발재간을 보고 감탄을 매번 한답니다.)
3. 엘지 트윈스
서울의 아리아
이건 실제로 들으면 좀 무서움
사실 LG 응원가 중 압도적인 위압감은 이병규 응원가죠.
약간 광기마저 느껴짐.
4. 롯데 자이언츠
소리높여 외쳐보자
승전가와 함께 제일 좋아하는 노래입니다.
사직구장에서 원정 응원할 때 부산갈매기보다 더 압도된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개인 응원가는 뭐 말할 필요 없죠. 대호햄입니다.
5. KT 위즈
마법의 성
사실 kt 위즈는 마법의 성도 좋지만 안타송 중독성이 장난 아닙니다.
6. NC 다이노스
커몬 커몬 마산스트리트
마산스트리트는 후렴이 착착 감깁니다. 커몬 커몬 마산 스트리트여~
그리고 도태훈 응원가 이거 중독성 있음
7. 기아 타이거즈
남행열차
이건 약간 기아의 처형곡 같은 느낌
기아는 안치홍 있었을 시절 오른쪽 왼쪽 안치홍이 제일 무서웠음.
8. 두산 베어스
승리를 위하여
짝꿍이 두산 팬이어서 잠실도 정말 자주 갔는데, 이 노래 나오면 왜 내가 눈물이 나는지
이 노래는 사실 파레디스라는 선수의 응원가였으나 시작하자마자 방출되어 노래를 재활용한 것입니다.
파레디스좌.. 그래도 노래는 남겼잖아..
개인 응원가로는 양의지를 제일 좋아합니다.
9. 키움 히어로즈
김혜성 응원가를 빼놓을 수 없죠.
사실 서울시리즈 직관 가서도 신나게 부르고 왔어요 ㅋㅋ
정후 리도 빼놓을 수 없죠. 샌프 가서도 잘해.. 되도록 한국 돌아오지 말고..
10. 한화 이글스
사랑한다 이글스 이 노래 떼창으로 부르면 정말 웅장합니다.
그래도 개인 응원가는 노시환이 제일 좋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이적해서 못 쓰는 응원가 중에서는 그래도 역시 LG 시절 유강남이 최고이지 않았나..
그리고 이제는 보내줘야 할 응원가
강민이형 가서도 잘해.. 나 형 때문에 야구 처음 봤고 지금도 사회인 야구팀 0번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