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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성재 위인전 1편 - 수행의 길

배끼리듀공배극곰
23.10.22
·
조회 282

어려서부터 범상치 않음을 느꼈던 배성재 (법명: 삼장)는 7살때부터 사대문보다 더 넓은 세상을 알고자하였다. 

 

하지만 그 시절 한양밖은 길이 험난하고 호환마마가 두려울 시절이어 7살 배성재가 사대문을 나가기 힘든 시절이었다. 

 

그래서 배성재는 지하철과 통일호라는 신문물을 이용하여 부산에서 넓은 세상을 알아보고자  부모님과 주변인들을 설득하기 시작하였다. 

 

“성재야 너의 그 큰 생각을 정리하기에 그리고 너의 그 뚠뚠한 몸을 가누기에 이 사대문이 좁다는것은 익히 알고 있다. 하지만 아직 너는 우리가 보기에 한낱 아이에 불과하구나. 나중에 시간적 여유가 된다면 이 부모와 함께 부산에 친지에게 가서 수행을 하자꾸나”

 

“어머님 아버님 저를 헤아려주시는 그 마음은 잘 이해합니다. 하지만 저는 태생이 효륜아라 부모님의 뜻을 그대로 받들기엔 한계가 있사옵니다. 그리고 저는 이미 위인의 기가 느껴지고 있기에 부산 기차 따위는 한낱 미물에 지나지 안사옵니다.”

 

“하지만 아직도 사대문을 나가면 호랑이와 곰이 득실되는데 괜찮겠느냐”

 

“어머님 아버님 저에게는 북극곰의 피가 흐르는걸 모르셨나이까. 그깟 호랑이따위 보인다하여도 제가 잡아먹으면 그만이옵나이다. 안그래도 노잣돈도 없는데 호랑이나 뜯어먹으면서 비둘기호를 타면 오히려 좋아”

 

그렇게 부모님을 설득하고 고독한 수행의 길을 올랐던 배성재는 호랑이와 곰을 잡아먹으며 무사히 부산 기차를 무사히 탔다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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