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멀 라이프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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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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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465
멕시코에 한 달 여행 왔는데 첫날 폰과 카드를 잃어버렸습니다. 갖고 있던 현금으로 급하게 폰을 샀는데, 일주일 후에 짐가방도 잃어버려서 옷이 입고 있던 윗도리/바지와 잠옷용 반팔 반바지밖에 없습니다. 남은 현금은 밥먹고 잠자는 데 써야 해서 단벌신사가 되어버렸어요. 숙소에 세탁기가 있어서 (건조기는 없음) 속옷은 매일, 바지는 며칠에 한 번 빨아서 말리는 중입니다. 오늘은 잠옷도 같이 빨아서 윗도리는 기안식 건조법(입어서 말리기)을 적용해 보았습니다. 멕시코는 날이 뜨겁고 건조해서 다행히 옷이 금방 말라요.

옷가방을 잃어버렸을 때의 연락입니다. 하…..

바지는 의자에 걸쳐서 말리고 있어요

재봉선 부분은 두꺼워서 잘 안 마르네여….

솜브레로 쓰고 노래하는 마리아치(멕시코 전통 악단) 아저씨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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