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날 엄마랑 엄마친구 모시고 집에서 식사대접한거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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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5.13
·
조회 541

소소한 마당이 있는 집에 자취하고 있습니다.
친구들이랑 술 퍼마시는 공간으로만 쓰다가
이번 어버이날에 어머니랑 어머니 친구 두분 모시고 식사대접해드렸는데 인정인가요?
오전에는 서울에서 내려온 이모랑 엄마.
오후에는 엄마친구들. 이렇게 두타임 뛰었습니다요.
위에 사진은 오전사진이고
아래는 카메라로 찍은 사진들 첨부합니다
그럼 오전에 이모 부른것부터 보여드립니다잉


어버이날이라 카네이션 사다 테이블링했잖슴~
대충 딸기와 딸기풀떼기. 그리고 요거트


대충 식사빵에다가 햄, 바질페스토

브런치 티를 낼 수 있는 계란후라이와 소세지

밀키트 요새 넘 잘나오잖슴
그리고 위에 보이는 초록병은 술입니다.
탄산수 태워 먹었어요.

마무리 후식까지 책임졌잖슴
그리고 오후에 엄마친구들 타임

같은 꽃 재활용에 연령대에 맞춘 아로니아주스가 추가되었습니다.
딸기는 재탕이고 샐러드는 재탕이 아닙니다 ‘-’

밀키트 너무 잘나오잖슴2
메인 식사 고기 내기전에 사진에 없는 죽이랑
파스타 먼저 내 드렸어요


고기굽고
사진엔 없지만 밥이랑 찌개까지 식사 준비해드렸어요


평소에 혼자서는 안먹는 망고까지 준비했는데
망고 이거 미끈거려서
손질하기 되게 어렵데요..??
아무튼 여기까지 어버이날 자체행사 인정인가요??
평소에 친구불러 마시던 사진도 올려봅니다.
혼자 먹는 밥도 나와서 먹고 그러면
기분이 좋아요.





댓글
침껄껄껄
23.05.13
우와 무친 정성과 무친 효도 인정
꼬북칩쵸코츄러스맛
23.05.13
사진도 마음도 넘 곱네요... 뭔가 힐링...
551만두
23.05.13
정성추
라라라랄
23.05.13
최고다 진짜

연미복침착맨
23.05.13
에킴고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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