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브레이크
일상생활에 없어선 안 될 꼭 필요한 운송수단
자동차
무게 1톤 이상, 100마력이 넘는 이 위험한 괴물을
사람들은 별다른 힘 안 들이고 너무나 간편하게 몰고 다니죠.
요즘은 스포츠카가 아니더라도 최고 시속 200km/h 이상,
최고출력 200마력 이상인 자동차를 흔하게 볼 수 있는데요
무섭게 늘어가는 자동차의 출력을
운전자가 제어할 수 있게 해주는 장치가 브레이크입니다.

120년 자동차 역사에 수 많은 기술적 진보가 있어왔지만
그중 가장 보수적으로 설계되고 예전 방식을 고수하는게 바로 브레이크.
독립적인 유압 시스템으로 전자적, 기계적 오류를 최소화 해서 설계됩니다.
이건 자동차 설계의 패러다임을 바꿨다는 테슬라에도,
1000마력 자동차에도 예외가 없습니다.
브레이크 패달을 밟는다 → 차를 세운다
그럼 브레이크가 작동하지 않는 상황에 대해 알아볼까요

브레이크는 디스크와 패드의 마찰로 운동에너지를 감쇠 시키는데
패드의 물리적 특성 때문에 온도가 일정 이상 높아지면 마찰계수가 떨어집니다.
긴 산길에서 내리 브레이크를 밟으며 내려간다거나,
양발운전의 잘못된 습관으로 지속해서 패드를 마찰시키는 경우,
레이싱과 같이 고속주행-급브레이크 상황이 짧은 시간내 반복되는 경우 발행합니다.
이를 페이드 현상이라고 합니다.
대부분의 경우 잘못된 운전습관을 교정하여 예방 할 수 있습니다.

브레이크는 유압식으로 작동되며 브레이크 전용 오일을 사용합니다.
브레이크액의 수명이 다하면 일부 수분이 섞이게 되는데,
고온에서 수분이 끓어올라 증기가 되어 유압이 제대로 전달되지 않게 됩니다.
이를 베이퍼-록 현상이라고 합니다.
평소 소모품 교체하면서 패드와 브레이크액 상태를 확인하고,
노후 된 차량의 경우 유압계통 호스 등을 정비 주기에 맞게 교체한다면
브레이크가 먹통이 되어 발생하는 사고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브레이크 100% 활용법
사실 브레이크의 작동 원리를 몰라도 운전 할 수 있습니다.
정비 지식이 없어도 정비소에 가면 다 알아서 해주는것도 맞습니다.
운전자가 해야 될 일은 패달을 밟는 것 뿐인데 그걸 제대로 못하면 사고가 납니다.

넓은 공간, 안락한 승차감, 자동변속, 손쉬운 핸들링, 주행보조, 좋은 제동성능.
운전이 이렇게나 편해졌지만 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어서
의자 뒤로 빼고 다리 쭉 뻗은채로 손과 엉덩이, 허리를 지탱하지 못하는 자세로
거의 눕다시피 운전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두 손으로 핸들을 잡아당겨 패달를 전력으로 밟았을 때
브레이크 성능의 100%가 나옵니다.
평상시 올바른 자세로 밟았을 때의 두배가량의 힘을 전달할 수 있습니다.
잘못된 자세로 밟았을 땐? 패달이 제대로 밟힐리가 없죠.
무섭게 빠르고, 무겁고, 힘이 센 자동차.
탑승자와 보행자 안전을 위해 수 많은 기술이 개발되었지만
그 중 브레이크는
자동차 제조사가 제품을 판매할 수 있도록,
면허를 가진자 누구나가 이용할 수 있도록 허가하는 전제조건이며
변하지 않는 약속입니다.
1초가 다급한 찰라의 순간.
유일한 믿을구석인 브레이크를 의심하지 마세요. 풀 브레이킹!!
이미지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