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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근처에 맛집이라는 중국집이 생겨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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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2.04
·
조회 291
동생이랑 저랑 짜장1,짬뽕1,탕수육1 시켜먹었는데
아버지가 슥 오시더니 한젓가락만 달라고 하심.
짜장이랑 짬뽕 한젓가락 드시더니 “여기는 짜장보다 짬뽕이 맛있는데 짬뽕도 XX(풍카페)가 가끔 그 봉지로 사오는거 그거만 못하다. 그게 더 맛있어.” 하고 방에 들어가셨잖슴.
몇번 끓여들였는데 철면수심 차짬이란건 모르시고 그 봉지로 사오는거라고 하신 아부지.. 아버지 짬뽕 엄청 좋아하셔서 어디 가면 짬뽕 시켜드시는데 여지껏 말씀 없으셔서 입에 안맞으신가하고 있었습죠. 사실은 차짬입맛이였던거잖슴~
맛집보다 더 맛있는 짬뽕 출시해주신 짬뽕이형과 그 일동 모두에게 다시한번 감사하다.
댓글
안산식이름
23.12.04
횐님의 아버지께서 차돌이슈 걸리신걸지도....?
헉.....
안녕병건아
23.12.04
헉ㄷ
풍카페
23.12.05
헉!! 근데 맛있잖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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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 프린스.....
이거 원본 어디에 있는지 아시는분?? 기억이 않나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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