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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과 고피자 - 1편
23.04.07
·
조회 533
화창한 봄의 4월 7일… 침착맨이라는 거장의 방송인이 상품을 걸고 백일장을 개최했다. 당시 점시을 안 먹어 몹시 굶주린 나는 거기에 목숨을 걸고 뛰어들 수 밖에 없었다..
침착맨: 자, 지금부터 시작하는 거예요~
개시선언과 동시에 수 많은 글들이 쏟아져 내렸다.
앗차차! 나는 아무런 준비가 안 됐는데..? 그 당시 나는 화장실에 있었다… 급하게 변을 마치고 손도 씻지 않은 채 글을 작성하기 시작했다. 갑자기 노트북이 내게 욕을 하기 시작했다.
노트북: 야, 씨이바 니가 짐승이지 사람이냐? 손은 씻고 만져야 될 거 아니냐. 드러워서 내가 빨리 중고되든가 해야지 씨이벌.
나: 닥쳐, 기계 덩어리 주제에. 넌 내 허락없이 중고도 뭣도 못 되는거야. 알아 들었으면 자판이나 받아 적어.
노트북과 가벼운 한판이 게시판이…
댓글
동해즈켄시
23.04.07
게시판이 닫혔습니다..
YellowLabel
23.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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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즈켄시
23.04.07
게시판이 닫히기 전에 트랭크스가 타임머신을 타고 날라와 카카로트에게 심장병 약을 주었고 Z전사들은 인조인간과 셀로부터 봄과 고피자를 지켜내었다.
YellowLabel
23.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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