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봄하지마라
23.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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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40
쌓인 콜라병, 뜨뜻한 아이코스
종일 모니터 하나 켜놓고
킥킥대는 인생 앞
봄이 온 걸 알지만 애써 모르는 척
아이들, 연인들 뛰놀지만
나하고는 먼 일
벚꽃잎아 부디 쿰쿰한 이 방구석만은
침봄하지마라
댓글
침캉스
23.04.07
같잖은 기계의 힘 따위 빌리지 않았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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