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게.된 이벤트 참여
23.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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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01

안녕하세요 침착맨님
어느덧 30대가 넘어가고 타지에서 혼자 살다보니 게임이랑 친숙하게 되어 나만의 작은 공간에서 게임을 즐기고 있습니다.
저의 특별한 세팅을 말씀드리자면
- 유니크한 책상: 외할머니께서 쓰시던 미싱기 받침(발판을 밟으면 끼익 끼익 소리가 남) 위에 큰아버지 집에 있던 문짝으로 만든 유리 받침을 조합한 하나밖에 없는 책상!
- 월급의 절반을 할애한 최적의 컴퓨터 사양: 주로 하는 게임이 똥 게임(최적화가 안되어 어느 정도 고사양이 필요함)이다 보니 원활한 게임 진행을 위해 큰마음 먹고 고가의 컴퓨터를 구매함. 나름 불빛도 나고 팬을 많이 달아줘서 본체 앞에 발을 식히는 용도까지, 스피커는 다이소 5천원짜리를 삿는데 음질이 별로라 아이폰 이어폰을 연결하여 사용중입니다, 마지막으로 매크로키보드와 마우스를 사용하여 육체의 피로를 조금 덜어주는 편리함까지!
- 컴퓨터 할 때 필수용품들: 게임하다 목마를 때 물을 빼놓을 수 없죠 킹다수!, 휴지와 휴지통은 바늘과 실이랄까 남자에게 진짜 좋은데 설명할 방법이 없네요!, 무선 핸드폰 충전기로 침튜브를 보면서 게임을 즐기는 여유까지!, 진정한 게이머는 피시방처럼 어두운 곳이 필수죠! 태양광을 완벽까진 아니지만 반벽하게 막아주는 차양막, 그리고 추운 겨울 우풍을 막아주는 어디서 삿는지 모르는 우풍막이!….하지만 의자는 싸구려를 사서 그런지 오랜 시간 앉아있으면 허리와 엉덩이가 너무 아프네요. 시디즈 의자를 사용하게 된다면 완벽한 그. 게. 된 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나름 정리하고 찍은 사진인데 막상 찍어보니 약간 어수선 하네요.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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