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디즈 그.게.된 공모전 참여합니다.

- 찐 게이머가 된 이유와 배경
중학교 2학년때, GTA 산안드레스 멀티에 입문하면서 게이머 인생이 시작됐습니다. 그 떄 인터넷 세상은 법이 없는 정글 그 자체였어서 다른 서버의 사람이 우리 서버에서 비매너를 한다? 그러면 1차로 다른 서버 어드민에게 얘기하고 그래도 개선이 안되면 그 서버 어드민에게 디도스 공격을 해 서버를 터트리는게 당연시 되던 시대였습니다. 그러다보니 중학생 때 이미 여기가 비록 온라인 세계지만 서로에게 매너를 지켜야하고 존중해야 하머 피해를 끼치면 안된다는걸 알게 되었습니다.
그런점에 점점 매력을 느껴 대학생이 되기 전까지 게임은 오로지 GTA 산안드레스 멀티를 즐기다가, 점점 다른 게임에도 흥미를 가지게 되었고 지금까지 사람들과 소통하고 상호작용하는 여러 온라인 게임 위주로 주로 즐기다가 2021년도 부터는 동물의 숲에 푹 빠지게 되었습니다.

요즘 온라인 게임을 즐길 때면 게임의 세계관과 사람(플레이어)에 대해 더 알게 되고, 콘솔 게임을 즐기다 보면 오브젝트 하나하나, NPC와 상호작용 하는 하나하나까지 여전히 즐길거리가 너무 많아 여전히 찐 게이머의 삶을 포기할 수가 없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 게임을 더 재밌게 즐기기 위해 필요한 장비
출근 안하는 주말에 게임을 한번 즐기기 시작하면 컨디션 좋을때는 주말 내내 밤새고 그게 아니면 평균 10시간은 기본으로 게임만 하는데 의자가 진짜 너무 불편합니다… 매번 허리가 편하면 어깨가 불편하고, 어깨가 편하면 허리가 불편해서 의자를 거의 1년에 한번씩 바꾸는데 여전히 맘에 드는 의자를 못 찾겠네요.. 진짜 죽기전에 자세를 좀 편하게 해주는 의자에 앉아서 게임한번 해보는게 소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