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완결] 아포칼립스 웹툰 추천(1)

❗️참고❗️

★= 별 한 개

☆= 별 반 개

+ 보너스 별은 최대 한 개!

✔️ 대충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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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연구팀에서 에이즈 치료를 위한 연구를 하던 중 좀비 바이러스가 발생하게 된다. 그리고 단시간에 국내 300만 명의 사람들이 좀비가 되어버린다. 이에 죄책감을 느낀 전 연구진 최진수 박사의 노력으로 금방 백신이 개발되고 좀비였던 이들은 다시 인간으로 돌아온다. 하지만 다시 인간으로 돌아온 사람들 중 대부분은 좀비였을 때의 기억 때문에 극심한 정신적 트라우마를 호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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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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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좀비물처럼 좀비 사태 창궐 직전, 직후를 다루지 않고 치료제 발명 이후를 다룬 포스트 아포칼립스 웹툰이라는 게 신선했다. 주제와 맞지 않게 단순한 그림체가 눈에 띄는데 오히려 그래서 덜 잔인하게 볼 수 있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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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별점

★★★★★

✔️ 대충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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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는 지금 사상 최악의 가뭄에 시달리고 있다. 주변 강의 물은 가득 차있지만 물은 더이상 인간의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10-100M 크기의 돌연변이 물고기들이 물을 점령했고 인간들은 그들과 싸워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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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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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물에서 사는 물고기가 진화해 물 밖에서 살 수 있다는 것도, 다리나 얼굴이 생기고 점점 인간처럼 진화한다는 것도 소름끼칠 정도로 신박했다. 물고기들은 계속 번식하고 진화하고 인간들은 계속 죽는다. 아무리 봐도 희망이 없는 극단적인 아포칼립스 배경이라 보면서도 참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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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별점

★★★★★+☆​

✔️ 대충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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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 고등학생 차현수. 과거 붙임성 좋고 긍정적인 성격이었지만 아무 이유없이 시작된 학교폭력으로 인해 학교를 그만두고 방에만 틀어박혀 있는 은둔형 외톨이. 자신을 제외한 가족 여행 중 교통사고로 인해 부모님과 여동생 모두 사망. 극단적인 선택을 하려던 순간 온 세상이 괴물들로 가득차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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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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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들의 디자인이 다양하고 괴물들 앞에서 공포감을 느끼는 생존자들의 표정 묘사를 실감나게 표현한 작화가 돋보인다. 괴물들의 생김새나 움직임이 상당히 기괴하고 무섭다. 넷플릭스 드라마로도 나왔는데 나는 시즌 1까지만 봤다. 그냥 그렇게 끝내도 나름 수작인 것 같은데 굳이 시즌 2, 3까지 해서 욕먹은 케이스. 앞으로도 시즌 2, 3은 보지 않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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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별점

★★★★★+★

✔️ 대충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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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서울 한복판에서 '지옥의 고지'를 받는 남자가 나타난다. 이내 지옥의 사자들이 들이닥쳐 남자를 갈기갈기 찢고 태워죽인다. 일부 사람들에게 '천사'라고 불리는 존재는 인간들에게 그들의 이름, 지옥에 간다는 사실과 함께 지옥에 가기까지 남은 시간을 고지한다. 온 힘을 다해 도망쳐도 소용없다. 더욱 끔찍한 것은 그렇게 죽는다고 끝이 아니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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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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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의 사자들보다 사이비 광신도들이 더 기이하고 무서웠다. 대사 하나하나까지 정말 잘 쓰여진 웹툰이지만 집중해서 봐야 하고 웹툰 기준으로는 설명이 좀 불친절한 느낌이 들었다. 무엇보다 고구마 캐릭터, 상황이 굉장히 많이 나와서 화가 치밀었다. 진심 핸드폰 던져버리고 싶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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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별점

★★★★★+☆​

✔️ 대충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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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밤, 학교에서 야자를 하던 고등학생들은 삼삼오오 모여 무서운 이야기를 나눈다. 그 중 민지는 진짜 귀신을 본 사람이 있는지 궁금해한다. 이에 친구들은 구석에서 조용히 공부를 하던 윤영을 지목한다. 민지는 곧장 윤영에게 가 정말 귀신을 본 적 있냐고 묻는다. 윤영은 무시하려 했지만 계속되는 민지의 비아냥에 정체불명의 약을 건넨다. 먹으면 잠시나마 귀신을 볼 수 있는 약. 그 약을 먹고 민지는 정말 귀신을 봤다. 그리고 귀신도 민지를 봤다.

"내가 보는 건 너흰 상상도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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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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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은 한 마디로 귀신을 볼 수 있는 붉은 눈을 가진 사람들의 이야기이다. 초반까지만 보면 단순한 공포물인가 싶지만 현실 세계와 다른 차원의 세계가 있고 귀신들은 그 차원의 세계에 존재한다. 마치 미드 기묘한 이야기 세계관과 유사하다. 윤영과 민지를 포함한 주요 인물들은 귀신들에게 맞설 수 있는 무기를 만들고 능력을 기르며 성장한다. 공포물이지만 성장물, 차원물, 이세계물 등의 요소들이 포함된 웹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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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별점

★★★★★+☆

✔️ 대충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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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전 대한민국에는 전대 미문의 바이러스 사태가 발생한다. 일명 좀비 사태. 백신이 없던 좀비 바이러스는 수많은 사람들을 감염시켰고 이를 막을 수 없던 정부는 감염자들을 모두 살상하라는 계엄령을 선포한다. 국가 초유의 사태가 벌어진지 1년째, 6개월 전 발견된 감염자를 끝으로 단 한 명의 감염자도 등장하지 않는다. 더이상 좀비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축포를 올리는 사람들. 그러나 좀비는 존재했다. 이 세상에 남은 유일한 좀비, 수아. 내 딸을 세상에 남은 유일한 좀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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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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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데 웃긴데 슬픈데 감동적이다. '좀비 아포칼립스'라는 무거운 주제와 딸이 좀비가 된 안타까운 상황의 내용이지만 개그를 곁들이니 생각보다 가볍게 볼 수 있었다. 고양이가 말을 한다거나 할머니 좀비가 물었는데 틀니라서 살았다거나..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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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별점

★★★★★+★

✔️ 대충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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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딱히 특별할 것 없는 14살이었다. 그날도 평소처럼 학교에 갔고 교실에서 키울 화분도 하나 가져갔다. 그런데 이 화분이 놀랄 만큼 엄청난 속도로 자라는 것이다. 처음 화분을 돌보던 그 해부터 나는 조금도 자라지 않았다. 그렇게 그대로 20살이 되고 집에 틀어박혀 살다 정신을 차려보니 부모님이 나이가 들어 돌아가셨다. 동생은 결혼을 해서 아이를 낳았고 나는 그대로였다. 그러다 동생.. 동생의 아이.. 다 늙어서 죽어버렸다. 나는..? 나는 이제 어떻게 하지..? 그래.. 숲이다. 숲에 들어가자. 나를 아는 인간이 아무도 없는. 나는 지금 숲에서 살고 있다. - 1화 내용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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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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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의 내용을 한 줄로 요약하자면 주인공 담이 신이 되어가는 이야기이다. 담은 그리운 인연들을 꽃으로 기억한다. 서브 주인공 미쉬는 담에게 델피늄을 닮았다고 하는데 델피늄의 꽃말은 다음과 같다. '당신을 행복하게 해드릴게요.' 보면서 정말 많이 울었고 따뜻한 그림체와 어울리지 않는 포스트 아포칼립스 배경은 새로웠다. 유일하게 단행본 전권을 가지고 있는 인생 웹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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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별점

★★★★★+★

✔️ 대충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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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적인 해피 엔딩을 맞이하는 로맨스 소설 '내일도 사랑해'의 여주인공에게 빙의해 살아가던 채린. 그러다 소설의 남주인공에게 고백을 받기 직전의 장면에서 갑자기 원래 전개와 달리 남주인공이 좀비로 변하고 학교에서 좀비들이 출몰하는 등 원작과 전혀 다른 장르로 이탈하는 사태가 벌어진다. 게다가 죽어서 깨어보니 다시 오늘 아침으로 루프해 있었다. 이 세계에서 믿을 사람이 사라져 피폐해진 주인공은 '엑스트라 X'를 만나게 되고 X를 통해 마침내 살아가야 할 의미가 생긴 주인공은 그녀를 찾기로 결심한다. 이를 위해 주인공이 여태껏 믿지 못했던 반 학생들과 이 사태에서 살아남기 위해 협력해 나가는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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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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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도 그렇고 장르에도 로맨스가 포함되어 있지만 로맨스보단 판타지+아포칼립스 장르의 웹툰이다. 로맨스 소설에서 한순간에 좀비 아포칼립스물로 변하는 게 신박하고 소름끼쳤다. 다른 좀비물과는 확연히 다른 점이 있는데 바로 주인공을 제외한 다른 인물들의 모습이 그림자로 표현되었다는 점이다. 그리고 주인공에게 호감을 가진 인물들만 원래 모습으로 돌아온다. 주인공이 X를 찾기 위해 친구들과 관계를 개선하려 노력하고 X를 추리해 나가는 과정도 흥미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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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별점

★★★★★+☆​

✔️ 대충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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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모든 사람들의 병이 완치되었다. 암도, 치매도. 심지어는 죽은 직후의 사람들까지 되살아났다. 우린 모두 죽지 않는 저주에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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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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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만 보면 '좋은 거 아닌가?' 싶을 수도 있다. 하지만 가족 없이 병원에서 살던 노인은 어떻게 살아야 할까? 유산 받을 생각으로 억지로 간병하던 사람은 어떻게 해야 할까? 출산율은 계속 떨어지는데 노인들이 죽지 않는다면? 다른 걸 떠나서 내가 65세가 넘었는데도 일하고 있다면 정말 슬플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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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별점

★★★★★

✔️ 대충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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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XX년, 수능 132일 전. 평화롭던 어느 날 돌연 전 세계 상공에 다양한 크기의 보라색 세포들이 나타난다. 중대형 세포들은 먼저 인명에 피해를 끼치지는 않으나 소형 세포는 이동하며 인간을 공격한다고 한다. 이 비상사태에 고등학생들은 '대학 입시 가산점'이라는 미끼에 군인이 되어 펜 대신 총을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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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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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봤을 땐 말도 안된다고 생각했다. 아무리 대학이 중요하다고는 해도 어떻게 고등학생들에게 총을 들리나.. 하지만 현실에서는 더한 일이 일어나기도 하니 어떻게 보면 오히려 현실적인 내용이라고도 볼 수 있겠다. 학생들의 나이를 굳이 수능 전의 고3으로 설정한 이유가 있을 것 같다. 대한민국의 입시 제도에 대한 비판일까나. 그리고 기록병의 인터뷰 형식으로 내용을 이끌어가는 게 참신하고 흥미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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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별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