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글
침착맨
독립 게시판
구쭈
행정실
홈
어려서부터 넓은 이마 탓에 늘 주변의 걱정어린 시선을 받아 왔습니다.
앞머리를 뒤리 넘기면 정면에서는 검은색이 보이지 않습니다.
20년 가량 지나는 동안 더 넓어지지는 않았다고 생각하는데, 가까운 지인들은 분명이 판게아가 이동했다고 주장합니다.
그래도 학창시절엔 탈모 얘기는 들은 적 없었으나 스물 중반 즈음부터 슬슬 사람들이 그 거센소리를 입에 담기 시작하더라고요.
위 사진들은 최근 두피가 너무 건조해 두피클리닉에 방문했다가 찍은 사진입니다.
위쪽은 두피스케일링 직후, 아래는 직전에 촬영한 근접샷이에요.
바이럴 아닙니다. 왜냐면 지금은 다시 상태가 안 좋아졌거든요.
사진이 좀 혐오스럽긴 하지만 두피 상태도 탈모 진행을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해 첨부했습니다.
그리고 이 아래는 오늘 낮에 직접 찍은 사진입니다.
위에서부터 정면, 왼쪽, 오른쪽, 정수리입니다.
이렇게 보니 굉장히 보기 흉하네요. 여러모로…
다른 분들은 너무 ‘나 이 정도로 상태 심각하다’로 가시는 것 같아
정말 경계에 서 있는 듯한 제가 한번 제보해 봅니다.
진지한 진단 부탁드립니다.
댓글
전체게시글 전체글
세상에서 가장 찌질한 새는?
10
10
결국 터진 차은우 폭로
10
10
통천의 레이스 옷, 진짜로 이상한걸까?
11
11
'나가 죽어라'를 거꾸로 하면?
10
10
쇼핑중독을 다른 말로 하면?
2
2
끝내주는 핑구 전시회를 다녀온 사람
8
8
키 큰 사람을 응원하면?
1
1
'납골당 관리인'을 세 글자로 하면?
2
2
'성공만 하는 사람'을 거꾸로 하면?
1
1
이모, 이 누나 한번 만져봐도 돼요?
1
1
스님이 꿀을 삼키면?
🩳 freak OUT! 🗯️ #아이브 #이서
스님이 나무를 심으면?
니네 교본 다 외움?.JPG
1
1
훌쩍훌쩍 교수님이 채찍피티를 이용하는 이유.JPG
1
1
k리그 전북 1 vs 1 대전 골 장면 gif
마사토끼作 탈ZOO극
12
12
어버이날 기념 신삼국지 빅이벤트
5
5
현재글
중학생 때부터 이마가 넓었습니다.
자기뱃살 뜯어먹는 미친 인간
3
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