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아무리 고가의 명품이라도 손님이 왕입니다.
돈 쓰러온 사람이 왕이다 이 말입니다.
누가 진짜 왕인지 확실하게 보여줘야 한다는거예요.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프랑스의 대표 명품, 루이비통 로고 재건축입니다.

현행 루이비통 로고는 직관적으로 루이비통이라는 느낌이 와닿지도 않고,
“돈 쓰는 사람이 왕이다”라는 명품의 기본 원칙도 느껴지지가 않습니다.
그럴 땐 당당하게 외쳐야겠죠.

“야! 너희 빠뜨롱 나오라그래!”
그럼 어떻게 되겠습니까?
우렁찬 외침소리에 돈 쓰러온 손님과 나의 격차를 단박에 인지하고 알아서 기지 않겠습니까?
더 이상 내가 왕이 아니라는 깨달음을 얻고 왕좌를 고객에게 넘겨주는 태양왕 루이14세의 비통함을 담아보았습니다.
ALL NEW 루이 - 비통 로고입니다.

✨ ✨
루이는 비통하다
엉엉
✨ ✨
고개 숙인 태양왕 루이의 뺨을 타고 흐르는 모노그램 눈물에서
루이의 비통함과 고객은 왕이다라는 빠뜨롱의 운영 철학이 느껴지지않나요?
그럼 이만 오 흐부아~~
댓글
서망고
01.18
BEST
루이는 죽을 때 비통했나요?
서망고
01.18
BEST
루이는 죽을 때 비통했나요?
우리원딜박시시
01.18
프랑스 명품 중에는 루이비통 말고도 나폴레옹원통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거의모든것의신
01.20
어쩐지 몽쉘통통이 없어졌더라...!
@우리원딜박시시
채형원부인
01.20
디자이너신가
분파랑
01.20
루이 비통은 ㅋㅋㅋㅋㅋㅋㅋㅋㅋ천잰가 ㅋㅋㅋㅋㅋㅋㅋ
겨울잔디
01.20
이야 이거 물건이네요
미야자키끼얏호
01.20
모노그램 눈물 진짜 개 열받아요
RJ45
01.20
너무웃겨요
괴정동미운둥이
01.21
이걸 아르노 회장도 봤어야 했는데 말입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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