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지(김광진)
여기까지가 끝인가보오.
이제 나는 돌아서겠소.
억지 노력으로 인연을 거슬러
괴롭히지는 않겠소.
하고 싶은 말, 하려 했던말
이대로 다 남겨 두고서......
혹시나 기대도 포기하려하오.
그대 부디 잘 지내시오.
기나긴 그대 침묵을
이별로 받아 두겠소.
행여 이맘 다칠까
근심은 접어두오.
오.. 사랑한 사람이여
더 이상 못 보아도
사실 그대있음으로
힘겨운 날들을 견뎌왔음에
감사하오.
좋은 사람 만나오.
사는 동안 날 잊고 사시오.
진정 행복하길 바라겠소.
이 맘만 가져 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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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에게 친필싸인을 주세요
나에게도 행운이?
페이지마다 광고 눌렀어요.
옆집이 우리집 문에 피칠갑
수염 낙지같아요
산타할부지는 알고계신데~
올해 멋지게 우리 집을 지켜준 강아지에게 방석과 간식을 사주고 싶습니다.
선을 지킨 선물을 받고싶습니다..
산타할아버지 캐롤 듣고 싶어요
광고 누르러 들어왔습니다.
산타할아버지 선물 주세혀
맡겨놓은 선물 찾으러 왔습니다
착한일 마렵다~
저 착한 일 했어요!
침착맨 인형을 떠보고 싶습니다.
침산타 요호호~
산타할아버지 올해 개업하고 스트레스로 건강이 악화되서 담배 끊엇어요
산타 선물줘 침투부가 취업도 시켜줌
산타할아버지 착한일 햇는데 선물 안주시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