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보라빛 공기와 붉은 하늘
공기에는 색도 향기도 없이
내 코와 눈은 철저히 속고 있고
넌 그곳에서
난 그곳에서
절대 있었던 적이 없던 곳에
그리움과 동경이 생겨났지
나는 영원히 2011년의
여름방학의
좋아하는 노래와 함께
자전거를 아마 타고 있을 거야
(내리는 햇빛과 비슷한)
저녁이 되면 시원해진 날씨를
(온도의 애정을 나누다가도)
여유롭게 만끽하고 있을 거야
(절대로 만끽하고 있을 거야)
결코 느꼈던 적이 없는 곳이었지만
좋아하는 노래와 함께
피아노 소리와 함께
기타 소리와 함께
드럼 소리와 함께
피아노 소리와 함께
기타 소리와 함께
좋아하는 노래와 함께
2011년의 여름방학에
댓글
전체게시글 전체글
뉴질랜드 스토리 ニュージーランドストーリー The New Zealand Story 1988
3
[추천] 무라카미 류 - 공생충
meg rock - clover (솔티레이 OP)
새벽에 잠이 안 와서 이리저리 표류하다가 재넌지원금 정주행 함
1
[추천] 꼬마비 - S라인
1
파브리는 이해 못하는 한국식 피자의 세계
3
[추천] 마이크 뉴웰 - 도니 브래스코
뿌끼먼 실력으로 이겼어요
3
김준현 아저씨, 삼겹살 몇인분 먹어요?
2
착맨따라 노노그램 깐지 어연 15개월+
1
병건이형 삼국지
강소연 : 만나서 더러웠고 다시 또 만나자
눈이 아픈 고양이 인ㄱ ... ? ㅇ ?
숫자 5까지밖에 못세는 바보
10
가을장미 구경하세요222 국화도 있지롱~
23
자동차 이야긴데 막 이기적인차라고 하는 영상
7
⚽PL 12R 맨시티 0️⃣ vs 4️⃣ 토트넘 (존슨 쐐쐐기골...) 🕝오전 2:30 👤John Brooks
14
강 스포) 아케인 후기 ....
3
요새 날 못 자게 하는 녀석(들)
10
[8번출구]류의 이상현상 찾기 당직근무 해주세요 2트!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