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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상호 감독님과 최규석 작가님 티키타카 주고 받으시는데 개꿀잼이었음.
봉준호 감독님 막 신나서, 지옥 설정 재밌다고 이것저것 물어보심.
그리고 배우들 연기 정말 좋았다고, 김성철 배우님은 부담감이 많았을 것 같은데 정말 잘해주셨고.
특히 문근영 배우님의 몰랐던 잠재력을 새롭게 본 것 같아 같은 영화감독으로서 이렇게 배우들의 새로운 잠재력을 끌어올려야겠다는 사명감이 드셨다고 극찬하심.
그 와중에 우원박 연기 정말 잘한다고 지나가듯 샤라웃해주심.
귀여운 사자 아크릴 키링도 받음.
지옥2 많은 시청 부탁드림.
잘 되면 3도 만드실 가능성 열어둔다고 하심.
댓글
YYYY
24.10.27
저는 봉 감독님이 귀여우시다고 생각했네요ㅋㅋㅋ
작품 감상에 새롭게 생각해본 시각도 생겼던 좋은 기회였던 것 같아요. 짧아서 아쉬웠던…
금은방괴인가물치
24.10.28
진짜 귀여우시더라고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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