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라지후의 일대기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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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7일,

[버츄얼 화면]
-이번 주는 갚을 돈을 다 마련해서 시청자들과 얘기할 수 있다고 함, 응 나랑 얘기하쟈~~웅웅!
-몸을 갈면서 열일하는 중이야~ 빨리 빚 갚아서 여러분들이랑 놀게~! 빚쟁이랑 얘기할 사람!!
-아 가지 싫어, 실제로도 싫은데 콜록, 가지 먹는거 싫거든여, 이상하게 생겼어 흐물흐물 맛 없게 생겼어.
-오늘은 배그를 할거예요~!
-가습기님, 따린님의 노래교실을 신청했다고 함, 오디션을 봐야한다고 함, 간절하게 잘 해본다고 함.
-빚 갚고 1월달에 제주도 여행 갈 건데, 1주일 휴방해도 잊지 말아달라 함
-밭일 하느라 시청자님들과 대화시간도 줄이고 좀 소홀했던 것 같다고 미안하다고 함, 근데 안그러면 못 갚을 것 같았다고 함. 
-이제 숙련이 돼서 잘한다고함.
-보물상자 37개 모았다고 함.
-비방을 하다가 방송을 켠 것이라 함.

[농장] - 소지금 : 7,275,692 (방송 10분째, 이전 방송 마지막 소지금보다 5백7십만원 가량 늘어나 있음)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앙~!
-브금으로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가 흘러나오자 도라지후는 자기가 잘 부르는 노래라며 노래공격을 시작함. (도라지후는 농장 옆에 땅을 구입한 듯, 여러 상자들과 화로들이 있음)
-도라지후는 목이 아프다고 함, 콜록 콜록, 농사 시작!
-나도 노래연습 해가지고 버스킹이나 한탕 땡겨야지~! 시청자님이 노래 들어줬다고 돈 달라는거 아니냐 하니 내가 그정도로 못하지는 않잖아~ 못하나?
-(스프링쿨러 라인에 반블록이 어느정도 설치되어 있음, 물 주는게 아주아주 쪼금 편해진 듯)
-시청자님이 우리 지효라고 불러주자 이제 지효에서 우리 지효가 된 거냐며 고맙다고 일기장에 적어둔다 함.
-브금 '너를 만나'를 따라부르기 시작함, 노래 내가 진짜 열심히 배워가지고~ 님들 눈물 날 정도로 불러줄게~!
-나 이제 농사 천재얌. (가지를 캘 때 말끔히 안캐지고 스프링쿨러는 계속 깨트리고 있음, 버그라 그렇다는데 정말일까)
-오랜만에 농사짓다 실수로 귀환서를 누르는 장기자랑을 보여줌. 
-오늘 상환날이라 계속 새라새라님을 찾고있었는데 새라새라님께 귓말이 옴, 광장에서 만나기로 함.

[1차 상환] - 남은 빚 : 1억2천 -> 1억 (방송 40분째)
-새라새라님은 도라지후를 어두컴컴한 골목으로 끌고 간 후 제대로 군기를 잡음. 내가 귓말 몇 번 보냈어! 내가 몇 번 보냈다구?? 한 번에 대답해! 퍽퍽.
-드디어 2천만원을 갚음, 처음에는 여기 2천만원이요 하며 새라새라님께 가지 한 세트를 던져봄, 새라새라님 1초 정적, 몰칸가? 언제 가지 한 세트가 2천만원이 되었지? 라며 받아줌, 도라지후가 가지 한 세트가 2천만원이 되는 시대가 올 것이라 함, 새라새라님은 오옹 못 본 사이에 가지와 사랑에 빠지셨는데요 도라지후님? 이라 함, 도라지후는 본인이 가지때문에 닉넴이 보라라고 함, 새라새라님 얼어버림, 분위기 어쩔, 가지 캐다가 미치신 것 같아~.
-새라새라님은 농사는 할만한지, 아프다든지 상어가 랜선을 끊는다든지 이슈가 생기면 알려달라고 함.
-새라새라님은 받은 돈을 어디 줄데가 있어 가보려 하시는데 도라지후는 새라새라님도 빚쟁이시구나 라고 함, 새라새라님은 기부라고 함, 도라지후는 그러면 자기에게 기부를 해달라고 함, 감자 기부를 받음, 새라새라님은 봄봄 점순이가 되어 봄감자가 맛있단다~! 가서 일하렴! 이라고 함, 헤어짐.
-도라지후는 가는 길에 옷장을 구경함.
-도라지후는 점프대를 밟고 점프를 하며 점프대처럼 땅에 에메랄드를 박으면 점프가 되는거냐 물어봄.
-도라지후는 일주일에 한 번 배그를 하면서 힐링을 할 것이라 함. 배그가 힐링 게임이 돼버렸다 함.

[농장] - (방송 45분째)
-농장으로 날아가던 도라지후는 폭죽이 하나밖에 없었다며 걸어가자 운동이 건강에 좋아 라고 함, 농사 시작!
-분양받은 디즈니랜드 땅에서 마리님, 십장성하늘과 함께 살기로 했다함.
-도라지후는 겨울을 좋아해서 겨울왕국 쪽 땅에 분양을 받았다 함.
-도라지후는 하루종일 이러고 있으니 손목과 팔이 엄청 아프다고 함.
-시청자분이 여자친구가 있다고 하자, 도라지후는 님들 여자친구 있다 해가지구 게임 캐릭터가 막 여자친구이고 그런줄 알았어 라고 함.
-시청자분이 도라지후에게 솔크라고 하자, 도라지후는 솔크가 아니었다며 그때 50분이나 봐주셨다며 50명의 남자친구들과 함께 한 것이라 함.
-기분이 좋아졌는지 노래공격 시작.
-비방일 때 드라마를 보며 가지농사를 하니 시간이 엄청 빨리 갔다고 함
-솔직히 농사하는거 보기 힘들잖아~, 도라지후는 농사지을 때 비방을 해야할지 방송을 켜야할지 고민임.
-도라지후는 디즈니 콘서트를 보고 살짝 울었다고 함, 농사만 지었는데 마카오톡에 들어왔구나하는 실감이 났다고 함.
-아직 농사가 지긋지긋하진 않다고 함, 벌써 지긋지긋하면 어떡하냐고 함, 갚을 날이 많은데..
-제주도 여행 혼자가냐는 질문이 올라오자, 나처럼 귀염둥이가~ 혼자 다니면 위험해~~ 안대 앙대~ 라고 함.
-시청자님이 버뚜기의 뜻이 버튜버를 보면 거기가 우뚝 서서 버뚜기인 줄 이라고 하자 도라지후는 기겁을 하며 굉장히 즐거워함... 무슨 생각을 하는건지 자라지도 않은 가지를 막 캐버림, 뭔가 상상중인 듯 함.
-도라지는 비방 농사를 짓다가 팔이 아파서 낚시를 했다고 함.
-아~ 버스킹 보고 싶다 도방이라도 할까~ (인겜 채팅창에서 버스킹 홍보글이 올라오고 있음)
-(인겜 채팅창에 네루짱: 돈 드릴테니까 다른 곳에 사실 수 있나요? 라는 글이 뜸, 왕초 토담 쌓기 시작했나 봅니다 ㅎ)
-도라지후는 도방으로 신시아 버스킹을 보면서 농사를 함, 도방에서 환호성이 들리자 도라지후도 와~~~~ 해줌.
-아 나도 노래만 잘했다면 저렇게 버스킹하며 돈 버는건데~
-(왕초의 흙 산다는 채팅이 보이고 있음 ㅎ)

[1차 판매] - 소지금 : 8,032,852 (방송 1시간 40분째)
-판매를 마치고, 배그를 해야 한다며 얼릉 농장으로 가 셜커를 정리.

[배그] - (방송 1시간 50분째)
-배그를 기다리면서 십장성하늘의 방송을 봄, 무언가 짓고 있는 모습을 봄. (십장성하늘 왕초꺼 토담 쌓는 중 ㅎㅎ)

[농장] - (방송 6시간 30분째)
-배그 끝, 십장성하늘의 방송을 도방하다가 농사 시작. (십장은 같이 살 디즈니랜드 부지에 지을 농장을 설계하고 있음)
-보물상자를 60개 모음! 초대권 나와랏!
-보라도리~ 뚜비~ 낭나~ 뽀오~!
-마리님 팬분이 오늘은 지효님 보러왔다고 하자, 마리님이 질투하면 어떡해, 나는 애기라 질투가 많아 질투의 화신이야~!
-시청자님이 도라지후 목소리가 수면제라고 하자, 도라지후는 그럼 나 방송 안할 땐 못 잤겠네? 라고 함, 잠 못 자게 소리질러야겠다고 함.
-시청자님이 지효 생각하면 눈물이 난다고 하자, 도라지후는 눈물을 닦아 준다고 하다가 마셔준다고 함, 눈물 짭쪼름해서 맛있다고 함..
-시청자님이 도라지후 성실해서 좋다고 하니, 도라지후는 맞다고 자기 성실하다고 함.
-'낮에 뜨는 달' 켜놓고 농사하면서 다 봤다고 함, 요즘은 '철인왕후' 보고 있다고 함, 사극판타지에 꽂힌거 같다고 함.
-도라지후는 눈물이 많아서 슬픈건 잘 못본다고 함, 도라지후는 '사랑의 불시착' 두 번 봤다고함, 오열했다고함.
-도라지후의 인생 드라마는 '사랑의 불시착', '도깨비', '나의 아저씨' 라고 함
-십장성하늘과 디코 시작, 디즈니랜드에 산 부지에 뭔가 버그가 생겨 도라지후는 디즈니랜드를 가봐야 함.

[디즈니랜드] - (방송 7시간 10분째)
-디즈니랜드 도라지후 부지에 도착하자마자 영자님이 문제를 고쳐줌, 십장성하늘과 농장을 지을 부지 지하를 구경함, 지상에는 거대 울라프를 지어보자고 함.
-십장성하늘에게 쉐이더를 켜도 렉이 덜 걸리는 설정을 배움, 지도를 똥그랗게 바꾸는 방법도 배움.
-도라지후는 꿈에서 가지를 캤다고 함.
-설정을 손봤지만 그래도 렉이 있어서 쉐이더를 끔.

[광장] - (방송 7시간 30분째)
-십장성하늘과 대화를 하며 광장을 구경함, 이춘향님을 구경함, 신기해 내 앞에서 뛰어댕기셔, 십장성하늘이 지효야 가서 일해! 라고 함.
-도라지후는 몸이 안좋아서 방종한다고 함.

[농장] - (방송 7시간 40분째)
-십장성하늘과 대화를 하다보니, 어느새 몸은 기계처럼 농장으로, 농사 시작.
-디즈니랜드 도라지후 땅에 거대 울라프를 어떤 재료로 만들지 십장성하늘과 의논해봄, 엔더도 가보고 싶다고 말해봄.
-둘 다 RPG는 별로인 것 같다며 농사가 좋다고 함
-도라지후는 구걸을 해서 감자 한 셜커를 채워놨다고 함, 조말론님이 주셨다고 함.
-도라지후는 이제 가본다고 함. 가볼께 빠빠잉~!
-쉬어가면서 할게요 좀 누워있다 올게요 잠들 것 같지만.. 온 몸이 쑤시네..
-상자를 한 번 까보자 하여 받아놓은 4개만 까봄, 아이히히힛히이잉으이잉가잉앙, 여타 상자들도 까봤지만 그닥..
-전 이만 가보겠습니당. 훔 내가 몸이 좋으며는 더 오래 할텐데..
-다들 잘 자고 내 꿈꿔~ 빠빠잉.. 수고했오용 잘자용~!

[방종] - (방송 7시간 50분째)

도라지후 아프리카 원본 영상1 : [마카오톡] 나랑얘기하쟈💜
도라지후 아프리카 원본 영상2 : [마카오톡]1억2천/2000만원 갚았댜~ 잔잔하게 가지농사

슬슬 그 분이 등잘할 시기가 가까워지고 있네요 ㅎ

도라지후님 읽어주셔서 고마워요 더 힘내서 써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