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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일까요 아닐까요?

예의없는 장집
05.02
·
조회 5155

안녕하세요. 한국나이로 30이 된 개청자입니다.

 

미용실에 갈 때마다 ‘머리숱이 얇고 적다’라는 말을 많이 듣습니다.

 

아버지는 60이 넘으셨는데도 대단히 풍성하신 편인데요. 

 

제가 어렸을 때 고인이 되신 친할아버지의 사진은 번즈 사장 아시죠? 그런 머리십니다.

 

탈모는 격자유전이라는 말을 어디서 주워들은바 있어 최근들어 갑자기 불안해지고 개방장 탈모 콘텐츠도 보고 그러는데요.

 

거기서 병원에 가보라는 개방장의 서윗한 조언도 들었지만 내 머리를 보면 확신이 잘 안갑니다.

 

나는 탈모인가? 아닌가?

 

 

수차례 정수리 사진을 찍어보고 대단히 심각한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사실 사진만 보면 당장 가야하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하실 수도 있습니다.

 

저도 사진을 여러번 찍어본 이후 병원에 가는 것이 좋겠다고 판단은 했습니다.

 

그러나, 기이하게도 병원을 가야한다는 용기가 나지 않습니다.

 

의사선생님이 ‘당신 탈모야’라고 말을 하는 상상을 해보니까 그러더라고요.

 

그냥 진짜 숱이 적은 것인지 빠지고 있는 것인지…

 

정수리를 어렸을 때 어떤 이유로 크게 맞아서 피가 난 이후에 정수리 부위 자체에 머리카락이 별로 없긴 한데 탈모로 봐야할지..

 

아니면 그냥 내가 현실도피를 하기 위해 그런 핑계를 대는 것인지…

 

어떤 분이 보기에는 너무 많은데 고민을 한다고 하실 수도 있지만 그냥 요즘들어 정수리 볼 때마다 심히 불안하고 초기인가 싶어 감히 고견을 여쭙습니다.

 

만일 가야하는 상태라고 보신다면 용기 좀 주십시오..

 

- 하고 싶은 말 : 항상 방송 잘 보고 있습니다~ 실례가 안 된다면 이번 기회에 겸사겸사 저보고 힘내라고 한마디만 해주십쇼. 굳이 탈모 때문이 아니더라도 요즘 여러모로 심란해 두분의 응원 듣고 싶습니다. 늘 감사합니다. 오래 방송하세요~

댓글
예의없는 장집 글쓴이
05.02
BEST
저 사진을 인공지능에게 그림으로 바꿔달라고 했더니 ㅇㅈㄹ입니다.
하아.......
https://resources.chimhaha.net/comment/1746173822581-za18ovf8hx9.png
충직한 악진
05.02
BEST
아.. 나 이 게시판 가슴 아파서 못 보겠어...
https://resources.chimhaha.net/comment/1746174579066-0ynewz4pgj.jpg
관통한 유찬
05.02
BEST
빨리가세요 ㅋㅋㅋㅋ
간사한 극려
05.03
응애
침착한 올돌골
05.03
충남 당진시 제일의원 가십쇼
아는분 효과 지대로 봣습니다
처음에 빠지다 새순돋듯이 납니다
합우로 94 제일의원 <<< 여기입니다 얼른 가십쇼
매력적인 원인달
05.03
아직...희망이 있습니다. 정수리 탈모는 약으로 좋아질수 있습니다. 지금이라도! 울지 않고 웃으며 글을 써봅니다. 하하하
최고의 하후칭
05.03
진심으로 아직 늦지 않아보입니다. 하루빨리 전문가에게 ㄱㄱ!!!!
가식적인 등황
05.03
https://resources.chimhaha.net/comment/1746273617037-n1dz3ol5jd.jpg
상남자인 이의
05.09
안녕하세요. 블랙포레 브랜드 담당자입니다.
탈모로 인한 고통을 그 누구보다 잘 알고 있기에 탈모완화 제품을 만들며, 단 한 번도 진심을 다하지 않은 적이 없었습니다.
앞으로 블랙포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응모에 다시 한 번 깊이 감사드립니다. 이벤트 경품 배송을 위해 아래 폼에 정보 입력 부탁드립니다.
예의없는 장집 글쓴이
05.09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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