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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한 아깽이 이유식 시작했읍니다.

심윤수 심윤수

사람보다개가낫다

23.03.29

일단 초반에 분유를 너무 안먹어서 걱정했는데 한번에5미리에서 10미리이 이상은 안잡수시더라구요

근데 대충 이빨이 나는거보니 주위에서 이유식 먹여도 될것 같다고 하셔서

이유식 뜨순물에 타서 먹였더니 코박죽

숨도 안쉬고 먹으려고 해서 잘 살겠구나 했네요

근데 아무리 배변유도를 해도 응가는 안하고 쉬야만하네요 오늘이유식 두번 먹었슴니다

3주정도 추정되고 내일까지 응가 안하면 병원 한번 데려가 보려구요

엄마도 없는게 어디서 배웠는지 밥묵고 그루밍하는거 보니 뭉클하네요

집에 있는 언니가 너무 팥쥐짓을 해서 콩쥐라고 이름지을까하다가 콩순이가 더 귀여워서

일단은 콩순이로 부르고 있습니다 넘나 귀엽네요

patrasche75

23.03.29

BEST

콩순아 행복해야해!

patrasche75

23.03.29

BEST

콩순아 행복해야해!

사람보다개가낫다 글쓴이

23.03.29

저두요

벤브로도

23.03.31

사람보다개가낫다야 행복해야해!

@사람보다개가낫다

사람보다개가낫다 글쓴이

23.03.31

님두요~

@벤브로도

안녕병건아

23.03.29

혹시 집에 있는 언니가 저 강아지를 보고 말씀하시는 건가요? 아무쪼록 콩순이 건강하게 잘 자랐으면 좋겠네요

사람보다개가낫다 글쓴이

23.03.29

네.. 분유 주는데 지안준다고 엄청짖고 계속 쫒아다니면서 귀찮게 해서 격리시켰네요

냉이된장국

23.03.29

아이구 너무 이쁘네요

짭라오

23.03.29

아깽이 벌써부터 미묘잖슴,,,, 빵빵배 배방구해주고싶네요....

콩순아 밥잘먹고 건강하게 쑥쑥 자라야한다~~ 응가도 얼른하고!!

사람보다개가낫다 글쓴이

23.03.29

제 배라도 괜칞으시다면 배방구 하셔도...

내꿈은야끄잉

23.03.29

넘 귀엽다... 횐님 넘모 대단하자나~~

개우월주의자인 횐님과 콩순이 모두 행복하길

사람보다개가낫다 글쓴이

23.03.29

새벽에 밥줘야되는거 빼고는 어려울건 없어요 T.T

DS아빠

23.03.30

아기 고양이는 존재만으로 가족들에게 웃음꽃이 피게 하죠 꼭 건강하게 자라서 냥아치가 되거라~

사람보다개가낫다 글쓴이

23.03.30

이미 댕아치만으로도 힘든데...

여린나무꿈나무

23.03.31

콩순아 건강해

초고교급이하민

23.03.31

콩순아 아프지 말고 무럭무럭 자라렴

ERYK

23.03.31

저도 148g일때부터 키워 이젠 8키로가 넘는 거대 무지라는 거대 고양이가 있습니당. 아주 저때 응구 안할 때 걱정되더라고요. 응가 마지막으로 한지 한 4-5일 되는 날 배가 땡땡해서 이제 병원가야겠다 싶었을 때 지 몸만한 똥을 내보내더라고요. 안도했지만 정말 징그러웠습니다.

그리고 메모장같은 곳애 매일 몸무게, 똥 오줌 상태, 밥 양 이런거 써두면 혹시 병원 갈 일 있을땨 의사선생님에게 유용한 정보가 될 수 있어요!

콩순이 건강하게 잘 자라길 바라용

사람보다개가낫다 글쓴이

23.03.31

네 오늘 저녁에 이동가방에 제 손가락 3개 분량정도로 어마 무지하게 쌌더라구요 ㅋㅋㅋ 다행히 병원가서 빼지는 않아도 될듯하네요 ㅎㅎ

초선의최선

23.03.31

오 다행이에요! 제배가 시원해요

@사람보다개가낫다

일해라절해라

23.03.31

팥쥐짓을 한다고 하시지만 ㅋㅋ 저는 큰 개와 작은 고양이의 조합이 너무 사랑스럽네요